Учебник - курс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Part 8. Для зарубежных корейских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о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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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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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그림의 친구들은 어떤 사이일까요?

2. 친구와 사이가 안 좋아져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까?

친구의 우정

제

과

■

당연한 상황 표현하기

■

연속 행동 표현하기

■

-기 마련이다

■

-아다가

학습 목표

⑧-2과 2006.3.8 17:36 페이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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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8

2005년 9월 15일(화) 날씨 : 맑음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이다. 가족들과 떨어져서 맞이한 첫 번째 생일이다.

흔히 생일은 가족들과 같이 지내기 마련이다. 그러나 올해 나는 한국에서

공부하느라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혼자서 생일을 맞으려니 기분이

이상했다. 더구나 기숙사에 있어서 아침에 미역국을 먹을 수도 없었다. 어제

는 부모님의 편지를 받아 보았다. 편지를 읽기 전부터 눈물이 나왔다. 이렇

게 멀리 떨어져 있으니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것 같았다.

오늘 아침 밖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일까 궁금해

하며 문을 열었더니 친구들이 서 있었다. 나는 나가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

왔다. 안토니오가 꽃다발을 들고 있었고, 아영이는 생일 케이크를 들고 서

있었다.

가장 감동적인 것은 지수 누나의 선물이었다. 생일에는 미역국을 먹어야

한다며 누나가 직접 미역국을 끓여다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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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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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렇게 생각해 주는 친구들이 있구나 생각하니 너무나 행복했다. 내가

외로울 때 찾아 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 이런 우정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다. 이 친구들도 나와 같이

가족을 떠나 멀리 왔다. 그래서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누구나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어 봐야 남의 사정을 이해하기 마련이다.

오늘은 좋은 친구들과 함께 보낸 가장 감동적인 생일로 기억될 것이다.

맞이하다, 소중하다, 초인종, 꽃다발, 감동적이다, 겪다, 사정,

이해하다

밑줄 친 말의 표기에 주의하여 문장을 읽어 봅시다.

약속은

반반드드시시

지켜야 한다. / 여기에

반반듯듯이이

누워 보세요.

이이따따가가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 집에

있있다다가가

오세요.

다음 중에서 맞는 것을 골라 봅시다.

1) 이 숙제는 내일까지 (반드시, 반듯이) 내야 합니다.

2) 종이를 이렇게 (반드시, 반듯이) 접으세요.

3) (있다가, 이따가)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기로 했어요.

4)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이따가) 금방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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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8

1) 아름답던 마을이 폐허가 됐어요.(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변한다.)

�

2) 둘만의 비밀이 친구들에게 알려졌어요.

(비밀이란 언젠가는 새어 나간다.)

�

3) 다 죽어가던 나무에 꽃이 피었네요.

(계속 물을 주고 가꾸면 꽃은 피어난다.)

�

<보기>와 같이 문장을 만들어 봅시다.

친구와 싸웠어요.(친한 친구 사이에도 싸움은 생긴다.)

�친한

친구 사이에도 싸움은 생기기 마련이에요.

보 기

1. 생일은 가족들과 같이 지내

기기마마련련이이다다..

누구나 어려움을 겪어 봐야 남의 어려움을 이해하

기기 마마련련이이다다..

서로 의심을 하기 시작하면 우정을 잃

기기 마마련련이이다다..

2. 미역국을 끓

여여다다가가

주었다.

풀을 뽑

아아다다가가

버렸다.

나는 물을 가

져져다다가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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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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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만들었어요. / 친구와 먹었어요.

� 김밥을

만들어다가 친구와 먹었어요.

1) 돈을 빌렸어요. / 연필을 샀어요.

�

2) 친구랑 쓰레기를 주웠어요. / 그것을 휴지통에 버렸어요.

�

3) 동생을 데려왔어요. / 동생 손을 닦아 주었어요.

�

다음 두 문장을 <보기>와 같이 한 문장으로 만들어 봅시다.

4) 옛 친구를 몰라봤어요.(기억이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

보 기

의심, 폐허, 새어 나가다, 가꾸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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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8

1. 여러분이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누구입니까?

2. 왜 그 친구들과 친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3. 여러분이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4.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① 주변에 무척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생겼다.

② 아주 친한 사이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갑자기 나를 멀리한다.

③ 친한 친구가 나에게 하지 않아야 할 말이나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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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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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분은 친구와 싸운 적이 있습니까? 왜 싸웠습니까?

2. 그때 여러분의 기분이 어땠는지 써 봅시다.

3. 그 친구와 어떻게 화해를 했습니까?

4. 친구와 싸웠다가 화해한 이야기를 글로 써 봅시다. 여러분의 기분도 어떻게 변했는지

같이 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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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8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해 봅시다.

1. 위 글에서 말하는 친구는 어떠한 친구들입니까?

2. 여러분 주위에 있는 친구들은 어떠한 계절과 비슷한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

봄과 같은 친구 :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해 준다.

�

마치, 열정, 넘치다, 활기차다, 지혜롭다, 대처하다, 벼, (꽉) 차다,

순수하다, 주위

저는 친구를 계절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봄과 같은 친구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저를 대해 줍니다. 그런 친구를

만나면 언제나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치 봄에 피는 꽃 같은

친구이지요.

여름과 같은 친구는 열정에 넘치는 친구예요. 무슨 일을 하든지 적극적

으로 나를 이끌어 주는 친구이지요. 항상 즐겁고 활기찹니다.

가을과 같은 친구는 어른스러운 친구예요. 고민이 있을 때는 항상 지혜

롭게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 주어요. 마치 잘 익은 벼와 같이 꽉 찬 친구

이지요.

겨울과 같은 친구는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요. 친구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면 언제나 순수하게 도와 주곤 하지요. 마치 눈처럼

희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친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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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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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를 잘 듣고 물음에 답해 봅시다.

1. 이야기에 나오는 네 명의 친구들에 대해서 적어 봅시다.

2. 여러분은 어떤 친구와 가장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까?

3. 우리 반에 이러한 친구들이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인터넷으로만 연락하는 친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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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8

<생일 관련 어휘>

•돌 :어린 아기 시절의 생일을 가리킴.

예) 첫돌, 두 돌

•생일 :나이가 들어서는 보통‘생일’이라고 함.

•생신 :웃어른의 생일을 높여 부를 때 사용함.

•환갑 :60살이 되는 생일을 말함.

1. -기 마련이다.

‘그렇게 하는(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예) 누구에게나 추억은 있기 마련이다.

자주 안 보면 누구나 사이가 멀어지기 마련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기 마련이다.

2. -아다가

한 동작을 다음 동작과 차례로 이어줄 때 쓴다.

예) 밭에서 야채를 뽑아다가 찌개에 넣었어요.

신문을 가져다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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