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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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상 벌써 자랑하다 대단하다
새로 나온 말
유 진 : 할머니,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
할머니 : 잘 있었니? 요즘도 감기에 자주 걸리니?
유 진 : 아니요. 할머니께서 주신 한약 먹은 후에 한 번
도 감기에 안 걸렸어요.
할머니 : 그래? 아주 건강해졌구나. 이번에 학교에서 우
등상을 받았다지!
유 진 : 어? 벌써 알고 계셨어요? 할머니 오시면 자랑하
려고 했는데…….
할머니 : 엄마가 벌써 자랑을 했어. 한국에 다녀 온 후에
한국말도 많이 늘었다지?
유 진 : 예,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할머니 : 그래, 잘 했다. 우리 유진이가 대단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