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자료
207
어린이 :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도와 드리고 있어요. 방학 동안
에도 친구들과 함께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음식을
가져가서 노래도 하고 놀이도 하며 즐겁게 해 드리려
고해요.
기 자 : 처음에는‘남을 도와 주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
어린이들을 보며 어른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
다.
2. 지하철역에서 하모니카 공연을 하며 겨울 방학을 보내는 어린
이들이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양지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작년
9월부터 하모니카를 배우다가 솜씨가 늘자, 사람들을 위해 좋
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한 어린이들은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공연을 본 사람들은 아주 좋은 일을
하고 있다며 칭찬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어린이들은“내년 여름 방학 때에도 또 공연을 하고 싶
다.”라고 말합니다.
1. 아버지 : 할머니가 미국에 오신 지도 일 주일이나 되었는데 여
행이나 갈까?
유 진 : 좋아요. 할머니도 그 동안 집에만 계셔서 심심했을 거
예요.
할머니 : 아니야, 유진이가 있어서 안 심심했어.
아버지 : 유진이가 요즘 방학이니까 여행 한번 같이 하세요.
유 진 : 그런데 아버지, 어디에 가실 거예요?
놀이 공원에나 갈까
9